성균관대를 졸업한 동문 20여명이 12일 모교에서 집회를 열었다. 1970~ 1980년대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일명 '민주동문회' 참여자들이다. 이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모교에서 제기된 성추행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외쳤다.파문은 남정숙 전 성대 교수가 과거 소속 대학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피해를 입었을 때 문제를 제기했으나 학교가 은폐했다는 것이다. 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의 소개로 정현백 당시 성대 교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거 덮읍시다"란 말을 들었다고 했다. 민교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