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代)'가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김민석(19)이 13일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1500m(강릉)에서 1분44초9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빙속이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체력과 스피드를 겸비해야 하는 1500m는 그동안 유럽과 북미 선수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었다.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1분44초01)와 파트릭 루스트(1분44초86)가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여자 500m에서 한국 쇼트트랙 역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