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베테랑들에게 유독 추웠던 오프시즌, 엄청난 마음 고생을 하다 그래도 1년 계약을 체결하며 한숨을 돌린 선수가 있다. NC 다이노스 이종욱.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던 이종욱은 2014 시즌을 앞두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50억원 대박을 터뜨렸었다. 그리고 4년 후, 다시 FA 자격을 얻었지만 그 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이종욱은 결국 1년 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다시 야구 할 수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이종욱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스프링캠프에서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