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생활을 뭘로 할 지 찾아보려고요."미국 애리조나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에는 긴장감이 넘칩니다. 주전 자리 확보를 위한 치열한 포지션 경쟁.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내색을 할 수는 없지만, 그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는 포성이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류중일 신임 감독이 "한 번 주전으로 정해지면 끝까지 기회를 준다"고 선포했기에, 긴장감이 더해집니다.가장 뜨거운 곳은 우익수 자리입니다. FA 대어 김현수가 입단하며 자리가 하나 줄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류 감독은 수비가 좋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