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구촌 겨울 축제 평창올림픽이 개막됐다. 전 세계 25억 시청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 나라 방송사들의 경쟁도 시작됐다. 특히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는 아나운서와 해설자, 기자, PD 등 대규모 생중계 인력을 투입한다. 흡사 민족 대이동을 방불케 한다. 누구보다 먼저 축제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IT 기술진이다.방송에 투입되는 IT 기술진의 활약은 글로벌하다. 방송 장비야 우리 입맛에 맞게 현지에서 대여받기도 하고 본국에서 직접 공수할 수도 있다. 과거 한 방송사는 거대한 중계차를 비행기에 싣고 유럽으로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