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펜스 미 부통령이 9일 저녁 개막 리셉션장에 늦게 왔다가 5분 만에 퇴장했다. 북한 대표단과 같이할 수 없다는 강한 의사 표시로 받아들여졌다. 미국은 애초에 북한 대표단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펜스 부통령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아베 총리, 한정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을 함께 헤드 테이블에 배치했고 이를 기자단에 공개했다. 펜스 부통령은 김영남 위원장과 마주 앉는 위치였다.펜스 부통령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