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對北)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내 자국 기업들을 철수시킨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처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본격적으로 이행됨에 따라 올해 북한의 수출이 2016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김병연 서울대 교수는 분석했다. 안보리가 작년에만 네 번에 걸쳐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들이 북한 경제를 옥죄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이날 외교 소식통은 "지난해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75호 제18조의 '합작 금지' 조항에 따라 북·중 합작 또는 합자 기업들이 이달 초 모두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