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 인터뷰 전문을 보면 의미심장한 발언이 나온다. "북한이 (남북 대화로) 당신과 문재인 대통령을 이간질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나라도 그렇게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뜬금없이 "나는 지금껏 이 세상을 살았던 그 어떤 사람보다 이간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당신이 (한·미 동맹) 이간질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는 이른바 무역이란 수단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미국)는 한국에 연간 310억달러 무역 적자를 보고 있다"며 "이건 꽤 강한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