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가상 화폐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초대형 사건이 발생했다.일본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26일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들이 맡겨놓은 580억엔(약 5600억원) 상당의 가상 화폐를 탈취당했다. 피해자만 26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4년 일본 가상 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에서 480억엔 상당의 가상 화폐가 도난당한 것을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사고이다.이번 사건은 가상 화폐 거래소가 기본적인 보안 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가상 화폐 핵심 정보를 보관하는 서버(대형 컴퓨터)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