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24일(현지 시각) 가짜 뉴스를 '사탄의 계략'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교황은 이날 내놓은 '세계 소통의 날' 메시지를 통해 가짜 뉴스의 병폐와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인류 역사의 첫 가짜 뉴스로 이브가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는 장면을 들었다. 교황은 "에덴 동산에서 뱀으로 위장한 사탄이 이브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면 신처럼 전지전능해질 수 있다는 거짓 정보를 주면서 인간 원죄의 비극적 역사가 시작됐다"고 했다.교황은 "가짜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