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년 일자리 점검 회의에서 "각 부처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질책하며 특단 대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 실업 문제의 시급성을 여러 번 강조했는데 각 부처가 그 의지를 공유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일자리 정부'가 되겠다던 당초 약속과 달리 청년 일자리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지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전체 실업자(102만여 명)와 구직 단념자(48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