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는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고대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고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재가가 나면 곧바로 해임된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출범 8개월여 만에 언론노조와 감사원·고용노동부 등이 총동원된 KBS·MBC 양대 지상파 방송사 수장 교체 작업이 완료됐다.이날 해임 제청안은 KBS 전체 이사 11명 중 6명으로 다수인 여권 추천 이사들이 주도해 가결시켰다. 여권 이사들은 KBS 영향력·신뢰도 하락, 파업 사태 수습 실패 등 총 6가지를 해임 사유로 제시했다.이날 회의에 불참한 이인호 KBS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