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한 여관에 불을 지른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50대 남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 이로 인해 '종로 여관 방화' 사건의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방화 사건으로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54)씨가 오후 1시19분께 끝내 사망했다. 김씨는 20일 서울 종로 '서울장여관' 103호에서 투숙하다 참변을 당했다. 김씨는 화재로 인해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중태에 빠졌으나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었다. 나머지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