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을 3주 앞두고 한반도에 종잡을 수 없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북은 올림픽 개막 바로 전날인 2월 8일 정규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군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다. 캐나다의 한 대북 교류 단체는 이미 홈페이지에서 평양 열병식 관광 상품을 팔고 있다. 북이 이날 열병식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은 4월 25일을 군 창설일로 기념해왔다. 북이 평창올림픽 팡파르 전날 전례 없는 열병식을 하려는 이유는 뻔하다. 김정은이 '완성'을 선언한 핵 무력을 과시해 한반도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대내외에 선전하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