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2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이명박 정부 시절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김진모 전 비서관,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 등 일부 관련자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검찰은 이들이 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인 2009~2012년 사이 여러 차례에 걸쳐 국정원으로부터 총 수억원에 이르는 특활비를 전달받은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