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2018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 시각) 삼성전자·파나소닉·도요타 등 글로벌 IT·자동차 기업들이 미디어데이 행사를 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호텔은 마치 중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행사장 곳곳에 중국어 안내문이 등장했고, 중국어로 대화하는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로 향하는 대로변도 중국의 TV 업체인 TCL의 광고로 도배돼 있다.올해 CES에 참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