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관광객들은 '택시 잡기 전쟁'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도를 찾을 관광객은 하루 평균 5만6000명으로 예상된다. 개폐회식과 주요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군에만 1일 평균 2만7000명이 몰릴 전망이다.그런데 이들을 태울 택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현재 평창군 안에서 운행 중인 택시는 총 122대다. KTX 경강선 진부역에 거점을 둔 택시는 33대뿐이다. 무료 셔틀버스나 시내버스 대신 불가피하게 택시를 타야 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진행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