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엄마 어렸을 적엔…'展의 인형작가 허헌선 별세 외
'엄마 어렸을 적엔…'展의 인형작가 허헌선
인형전(展) '엄마 어렸을 적엔…'의 주역인 인형작가 허헌선(69·사진 왼쪽)씨가 지난 2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대전 출신으로 홍익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고인은 부인 이승은(62)씨가 인형을 만들면 인형들이 살 집과 세간살이 등 소품을 제작하며 협업했다.'엄마 어렸을 적엔…'은 1960~70년대 부모들 이야기를 순박하고도 정감 있게 표현한 전시로 1996년 조선일보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지방 전시장을 순회하며 18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작품 중 44점이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