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세계에 만연해 있는) 양극화와 집단 사고에 맞설 것이며,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독립성과 공정성, 엄격함을 지켜 가겠다."이달 1일(현지 시각)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발행인으로 취임한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37·A G Sulzberger·사진)의 취임 일성은 '언론 가치 수호'와 '디지털 혁신'이었다. 1896년부터 120여년 이어져온 설즈버거 가문 가족 경영 체제의 6번째 발행인인 그는 2일 NYT 오피니언면에 실린 '발행인의 노트'라는 기고문에서 "나는 NYT 디지털 진화의 챔피언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