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신년사 통해 "올림픽이 희망의 상징돼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2일(한국시간) 올림픽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한국 정부,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북한 지도부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발언을 열린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