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천안, 이상학 기자] '영석이'들의 전성시대다. 현대캐피탈이 새해 첫 날부터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고 1위 등극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4세트를 내리 따냈다. 센터 싸움에서 흐름을 바꿨다. 주축 센터 신영석(32)뿐만 아니라 2년차 신예 차영석(24)까지 거미손 군단에 가세하며 현대캐피탈의 장벽을 세웠다. 이날 삼성화재전에서 신영석은 무려 17점을 올렸다. 13개의 속공으로 삼성화재 높이를 무력화시켰다. 여기에 블로킹도 3개를 잡아내며 상대 흐름을 끊었다. 2세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