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대북(對北) 제재에도 북한으로 석유가 흘러가는 루트가 계속 작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일 중국 기업 계약서를 입수해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기고 공해(公海)상에서 북한에 석유를 밀수출한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석유를 대면, 중국은 러시아 석유를 북한에 전달하고 북한 돈을 러시아에 전달하는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작년 4월 중국 정부가 대북 석유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하자 북한은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 석유 회사에 거래를 제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