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볼 때 먼저 관상을 본다. 그다음에는 사주를 보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고, 직업을 본다. '관사언직(觀四言職)' 순서다. 관상과 사주는 대개 비슷하게 가지만 간혹 차이가 나는 수도 있다. 그럴 때 나는 관상보다는 사주에 좀 더 비중을 준다. 관상 4, 사주 6 정도.관상으로는 돈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사주를 보면 의외로 재력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유형은 식신생재(食神生財) 팔자이다. 식신(食神)은 잘 베푸는 기질을 가리킨다. 밥값도 잘 내고, 옆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선뜻 돈을 내 도와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처한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