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지루하게 흘러가고 있다. ‘줄다리기’라는 표현조차 쓸 수 없을 정도다. 사실상 올해는 협상 창구가 닫힌 가운데 양쪽 모두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올해 KBO 리그에서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은 총 18명(김현수 황재균 제외)이다. 이 중 22일까지 계약을 한 선수는 9명에 불과하다. 자격이 공시된 지 40일이 넘는 시점까지도 계약률이 50%에 머물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미계약 선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