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1조5000억달러(약 1620조원) 감세를 골자로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감세안이 20일(현지 시각) 새벽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25%)과 미국의 법인세율 역전(逆轉)이 일어나고, 전 세계가 미국으로의 자금 회귀를 막기 위한 감세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미 상원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을 찬성 51표, 반대 48표로 통과시켰다. 상원이 감세안 조항 3개를 수정해 통과시키면서 이날 하원에서 감세안이 재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감세안이 19일 하원을 찬성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