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위권의 가상 화폐 거래 회사가 해킹을 당해 파산하게 됐다. 저장돼 있던 가상 화폐의 17%를 탈취당했다. 가상 화폐 거래 회사는 예금보험공사의 투자자 보호를 못 받기 때문에 손실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간다. 이 회사는 몇 달 전에도 북한 해커에게 자산 37%를 탈취당해 모든 고객의 계좌 잔액을 37%씩 감액했다. 수십 곳에 이르는 국내 가상 화폐 거래 회사는 법적으로는 신고만 하면 설립할 수 있는 통신 판매 업체에 불과하다. 컴퓨터 한 대만 놓고도 거래 회사를 차릴 수 있다.가상 화폐 거래 회사는 대부분 자본금이 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