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만으로 있었던 남태평양 '트럭섬(Chuuk Islands)'의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의 존재가 미군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시는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트럭섬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26명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미 해군 전투 일지와 귀환 당시 연합군이 찍은 사진, 탑승 기록이 있는 승선 명부, 뉴욕타임스 기사 등을 발굴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럭섬은 태평양 남서쪽에 있는 섬으로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 함대의 주요 기지로 쓰였다. 한국인이 기지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된 곳 중 하나다.연구팀이 미국 국립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