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수장 인선이 너무 지연되고 있다. 기관장 공석 상태가 오래감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12월 이맘때면 세워야 했을 신년 업무 계획을 못 하고 있고, 일부 기관에선 권력층 줄 대기 경쟁과 우수 인력 이탈 사태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10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전체 공공기관 330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기관장 공석인 곳이 60곳으로 나타났다. 기관장 공석 기관은 연말까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말이면 기관장 임기가 끝나는 곳이 36군데나 되기 때문이다. 이미 공석인 60곳을 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