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에스키모가 지은 얼음집 이글루에서 자보고 싶다고 생각하곤 했다. 북극의 세찬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얼음 벽이 막아준다지만 과연 실내가 얼마나 따뜻할까? 1960년대 영화 '바렌'(원제: The savage innocents)의 주인공 앤서니 퀸이 이글루에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가졌던 궁금증이 생생하다. 스웨덴의 작은 마을 유카스야르비(Jukkasjärvi)에 있는 아이스 호텔에서 그 해답을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북극권에서 북쪽으로 200㎞ 떨어진 이곳에 내·외부와 가구 등을 모두 얼음으로 만든 호텔이 성업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