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에서 의사 약 1만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3만명)이 서울 도심에 모여 정부가 발표한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중심으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비대위는 "문재인 케어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정부는 의사들이 받는 낮은 수가(酬價)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