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61·사법연수원 13기·사진)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1986년 판사 임용 후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법조인"이라며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헌법상 부여된 회계감사와 직무 감찰을 엄정히 수행해 감사 운영의 독립성·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할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최 후보자가 사법연수원 시절 몸이 불편한 동료를 2년간 업어서 출퇴근시키고, 자녀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