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이제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고민이 깊다.지난달 28일 민병헌(30)은 롯데와 4년 8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으로서는 내부 FA를 떠나보내게 됐다. 지난 2006년 두산에 입단한 민병헌은 통산 11시즌 동안 1096경기 타율 2할9푼9리 71홈런 444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으로서는 민병헌의 이탈이 아쉬운 상황. 비록 주전 외야수를 떠나보냈지만, 두산은 롯데로부터 전년도 연봉의 200%와 20인 보호선수 외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