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리지로드(영국 왓포드)=조성준 통신원]손흥민(토트넘)은 현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냉정했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 2018년 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현실 인식이었다. 손흥민을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만났다. 이날 손흥민은 시즌 5호골(리그 3호골)을 넣었다. 다시 골행진을 시작했다. 토트넘은 왓포드과 1대1로 비겼다. 경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그리고 전날 열렸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최약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