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등 3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 8번째 '왕실회의'를 열고, 아키히토(明仁·84) 일왕이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나루히토(德仁·57) 왕세자가 5월 1일 즉위하기로 결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왕실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일왕의 생전 퇴위는)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왕실회의에서 내린 결론을 토대로 순조롭게 양위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왕실회의는 왕실에 관련해 중대한 변화가 있을 때 열린다. 1947년 열린 전후 첫 회의에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