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사진〉 전 국무총리는 1일 공개한 회고록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에 대해 "특정 세력에 대한 조사와 처벌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조사해서 처벌할 것은 처벌해야겠지만 기본 목적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의 혁신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 총리는 "50년 공인(公人)으로 살아오면서 무엇을 왜 하려 했고, 실제 어떻게 했고 왜 못 했는지 기록을 남기는 게 마지막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582쪽 분량의 회고록 '고건 회고록: 공인의 길'을 내놨다.고 전 총리는 새 시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