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1일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이관·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국정원 개혁안(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그동안 긍정적 입장이던 국민의당도 "이번 개혁안에는 국가 안보에 대한 총체적 고민이 없다"고 했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국정원을 무력화·해체시키고 북한이 요구한 대로 대공 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기무사령부를 없애겠다는 발표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어 "오로지 친북좌파 세력을 확산하는 데만 중점을 두는 정부 정책은 우리가 온몸으로 막겠다"며 "안 되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