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75년 전 오늘 미국 보스턴 코코아넛 그로브(Cocoanut Grove) 나이트클럽에서 큰불이 나 492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역사상 건물 화재로는 1903년 무려 6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카고 이로쿼이 극장(Iroquois Theatre) 화재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사건이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사망한 것은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이 사건은 뜻하지 않게 의학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생명이 위태로운 화상 환자들에게 두 가지 획기적 의료 시술이 이뤄졌다. 1928년 알렉산더 플레밍이 발견했지만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