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군 병사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사건을 북측에 알리고 있다고 한다. 영화보다 극적인 병사의 귀순 과정과 치료 상황 등을 매일 전파하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우리의 비대칭 전력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 6월 귀순한 북한 최전방 부대원은 탈북 동기로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 탈북자들이 전하는 한국의 발전상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번 JSA 귀순은 바로 등 뒤에서 조준 사격을 당하면서도 탈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북한군 심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