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그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희망고문일까. 아니면 ‘철수행’ 버스를 탄 구단도 허겁지겁 다시 돌아오는 시장이 열릴까. KIA와 양현종(29)의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이런 저런 추측들이 나온다. 물론 전자의 가능성이 훨씬 높기는 하지만, 후자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경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KIA와 양현종은 이달 말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차릴 예정이다. KIA는 이미 양현종에게 조건을 제시한 뒤 답을 기다리고 있다.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는다는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