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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번 보자는데?” 여자 친구 부모님 인사하러 갈 때 알아야 할 14가지
2024.08.22by 박한빛누리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첫만남에서 점수를 따는 가장 간단한 방법. 미소는 당신이 친절하고 접근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다만 본인이 미소를 지을 때 어떤 표정일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건 필수!
눈을 피하는 건 불안감이나 자신감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자.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어깨를 펴고 등을 곧게 세우자. 당신이 자신감 있고 결단력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김춘수 시인이 말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언급해 보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너무 빠르게 말하면 조급함이 느껴진다. 너무 느리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하다.
직접 대면할 때는 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 입냄새가 제일 무섭다. 중요한 자리라면 양치도구를 챙겨 꼭 이를 닦자. 땀을 많이 흘렸다면 옷을 갈아입자. 당신의 살냄새는 생각보다 좋지 않을 수 있다.
대화를 할 때 팔짱을 끼는 대신 팔을 편하게 놓고, 상대방을 향해 몸을 기울이자.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짝다리를 짚거나 다리를 꼬는 행위도 피하는 게 좋다.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할 때가 있다. “안 돼요”, “못해요” 같은 단어보다는 “좋아요!”, “괜찮은데요?”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보자.
만난 사람의 이름, 취향, 관심사 등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다음 만남에서 이를 기억하고 언급한다면 상대방은 큰 감동을 받는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늘 좋은 인상을 남긴다.
대화하다 보면 잠깐 끊길 수 있다. 괜찮다. 흔한 일이다. 이런 잠깐의 침묵은 상대방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려는 인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