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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가 돼도 좋아. 소소하게 절약해서 부자 되는 팁 10
2024.08.02by 박한빛누리
피할 수 없다면 죽여야지.
‘Journal of Medical Entom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서늘한 환경에서 둔해진다. 에어컨을 틀자. 캐리어 선생님이 GOAT라고 칭송받는 이유가 있다.
‘Journal of Insect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한다. 쪼끄만 게 생긴 것도 별로고 취향도 음흉하다. 밝은 색 옷을 입자. 모기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
모기는 몸집이 작고 날개도 약하다. 선풍기 바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미국 농무부(USDA) 연구에서 선풍기가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클럽도 모기도 물관리가 중요하다.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는다. 바로 이때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정기적으로 집 주변을 돌며 화분 받침, 쓰레기통 뚜껑 등에 고인 물을 비우자.
‘Journal of Pest Management’에 따르면 라벤더, 로즈마리, 바질 등의 식물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발산한다. 심지어 모기의 후각을 교란시켜 사람 냄새를 탐지할 수 없게 만든다. 집 안 곳곳에 식물을 두거나 창가에 배치하면 모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다.
시트로넬라 오일,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모기의 후각을 마비시킨다. 천연 오일을 물에 희석해 스프레이로 집 안 곳곳에 뿌리거나 피부에 발라보자.
‘Nutritional Science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1(티아민)을 섭취하면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가 난다고 한다. 비타민 B1 보충제를 꾸준히 먹거나,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해바라기 씨, 현미를 섭취하자. 비타민 B1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특유의 냄새를 발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