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상윤이 이보영의 아버지 장례식장을 찾으며 서로 가까워졌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 분)는 홀로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빈소를 지켰다.
동준(이상윤 분)은 조문객 없는 텅빈 신창호의 장례식장을 찾아 영주를 위로했다. 관 들어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걱정하는 영주에게 동준은 “내가 들겠다. 기용이하고 사람 몇 불러서”라고 했다가 다시 “내가 신창호 씨 마지막 길 관을 들어도 되나”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주는 “아니, 이동준씨가 들어달라”며 “아버지 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