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신어 때가 탄 것 같은 운동화가 빈티지 디자인으로 해석돼 최근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때 탄 운동화’를 초월한(?) 새로운 빈티지 아이템이 등장했다.
25일(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프리미엄 진 PRPS는 가짜 진흙을 코팅해 빈티지 느낌을 살린 ‘디스트레스트 룩(heavily distressed look)’ 청바지를 출시했다. 디스트레스트 룩은 일부러 옷감을 해지게 해 오래되고 지저분한 것 같은 옷차림으로 연출하는 방식을 뜻한다.
질퍽한 진흙이 말라붙은 것 같은 무늬가 청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