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옹(스위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사 바르사)가 결장한 가운데 바르사가 유럽유스리그(UY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사는 21일 오후 스위스 니옹 콜로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UYL 준결승전에서 1대2로 졌다. 이승우는 벤치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르사는 특유의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하며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허리에서 만들어나가려는 움직임이 많았다. 이에 잘츠부르크는 수비로 답했다. 선발 11명 가운데 피지컬이 좋고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를 6명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