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의 무한 애정 스토리최근 영국에서의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온누리 작가, 그리고 그런 딸에게 합동 전시를 제안한 아빠 미술가 오헨리를 만났다. 이야기하는 내내 부녀의 눈에서는 사랑이 흘러넘쳤다.지난 3월 역삼동 갤러리 두인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오온누리(29)·오헨리(57) 부녀가
라는 제목으로 합동전을 진행한 것. 오온누리 작가는 미술과 디자인 분야로 유명한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프리마스터 그래픽디자인 학사, 아트 앤 스페이스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지난 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