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tvN ‘시카고 타자기’는 묘한 드라마다. 단순히 멜로와 스릴러 혹은 액션 등 한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배우들의 연기와 묘한 분위기 그리고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적절한 타이밍까지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이 자신의 유령작가인 유진오(고경표 분)와 대면했다. 이와 함께 한세주와 전설(임수정 분)은 1930년대 경성에서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