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전권 박탈' 항소 기각돼 외국제중재스포츠재판소(CAS)가 3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K리그 전북 현대의 항소를 기각했다. 지난해 밝혀진 전북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사건과 관련해 AFC 출전관리기구는 올해 전북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금지했다. 전북의 빈자리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4위 울산 현대가 대신한다.V리그 남녀 꼴찌팀 연패 끊고 1승프로배구 남녀부 최하위 두 팀이 같은 날 수원 연고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속 패배의 사슬에서 벗어났다. 남자부 7위 OK저축은행은 3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