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달러화의 약세 속에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이날(3일) 1월 말 외환보유액이 3,740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말 3711억 달러보다 29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외환 보유액은 세 달 동안 26억, 31억8000만, 8억8000만 달러가 줄어왔다.
이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달러 이외의 외화를 보유하던 자산을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지난 달 12일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과 외화자산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