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경기를 끝냈다. 시즌 10호골과 11호골을 넣었다. 그리고 대이변을 막았다. 토트넘이 FA컵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이겼다. ▶생존법이 경기 시작 30여분 전. 리버풀이 무너졌다. 리버풀은 홈에서 울버햄턴(2부리그)에게 1대2로 졌다. 복선이었을까. 토트넘도 전반 무너졌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많은 수의 선수들을 바꿨다. 위컴은 한 수 아니 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