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엑소(EXO)가 서울가요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엑소는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엑소는 올해도 대상을 거머쥐며 '최초의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본상, 팬덤스쿨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특히 지난해 말부터 열린 시상식 'AAA', '멜론뮤직어워드', '2016 MAMA' '제31회...